OSI 7 계층 모델: 네트워크 통신의 기반을 이루는 물리 계층

 

네트워크 통신의 OSI 7 계층 모델을 하나씩 소개하고자 한다.

 

<OSI 7 계층 모델>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모델은 네트워크 통신 과정을 7개의 계층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각 계층은 특정 기능을 담당하며, 상위 계층은 하위 계층의 서비스를 이용한다.

 

물리 계층(Physical Layer) >>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가장 기본적인 계층 중 하나다.
네트워크에서 실제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물리적인 매체를 통해 데이터의 원시 비트를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물리 계층은 상위 계층들이 데이터를 처리하고 전송하기 위한 물리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이 계층의 주요 목적은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전송하고, 장치 간의 물리적 연결을 관리하여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하는 것이다.

 

주요 기능 >
데이터 인코딩과 디코딩:
물리 계층은 디지털 데이터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거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렇게 변환된 신호는 통신 매체(케이블, 광섬유 등)를 통해 전송된다.
데이터 전송 매체 관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물리적인 매체를 관리한다.
(이더넷 케이블, 광섬유 케이블, 무선 주파수 등이 여기에 속함. 이러한 매체를 선택하고 관리하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함)
신호 송수신:
신호를 전송하고 받는 과정에서 신호의 송신과 수신을 처리한다.
이때 전기 신호, 빛 신호 등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고 받는다.
물리적인 연결 관리:
물리 계층은 장치 간의 물리적인 연결을 설정하고 해제하는 역할을 한다.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무선 링크를 설정하는 등의 작업을 포함)

 

예시 >
이더넷 케이블 :
랜(Local Area Network)에서 널리 사용되는 물리적인 연결 매체 중 하나.
광섬유 케이블 :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광 신호를 사용하는 물리적인 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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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28일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