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스킬] 리뷰 및 정리

23년 7월 17일 정리했던 글을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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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첫 직장에 취직하기 전에 일종의 안정 장치로 여러 언어를 한꺼번에 배우려는 초보 프로그래머가 많다.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고 정작 배워야 할 기술에 에너지를 쏟지 못할 수가 있다.

차라리 한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꼼꼼히 배우는 데 집중하라.

코드 구조화

코드 구조화란 주석을 줄줄이 달지 않고도 이해하기 쉽도록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 원래는 코드만으로도 의사 전달이 가능해야 한다.

코딩을 처음 배울 때부터 깔끔하게 잘 작성하는 법을 배워두면 좋다. 면접관은 그 코드의 작성자가 경력이 풍부하다고 추측할 것.

객체지향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상당수가 객체지향 설계의 관점을 취하므로 이 개념을 잘 이해해둬야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에서는 복잡성을 어떻게 다룰지 늘 고민해야 한다.

알고리즘

알고리즘을 다양하게 변형하는 방법을 익혀두는 게 좋다. 알고리즘을 잘 다루지 못하면 기존의 훌륭한 해결책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배우기 어렵지만 고생할 만한 가치가 있다.

프레임워크와 스택

프레임워크는 특정 플랫폼이나 복수의 플랫폼에서 코드를 개발할 때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세트를 가리킨다.

스택은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제대로 완성하는 데 함께 쓰이는 기술 세트를 가리킨다.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프레임워크도 포함된다. 스택을 알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더 쉬워진다. 지식 공유가 쉬워지고 기술끼리 서로 잘 연동되는지 검증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테스트

좋은 개발자는 자신이 쓴 코드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 전에 테스트해본다.

테스트 주도 개발 같은 방법론을 쓰면 디버깅에 쓰는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디버깅할 방법을 배워야 한다.

기술 발전시키는 방법

마침표를 찍는 것 말고 꾸준히 해나가는 데에 의의를 두라.

빠르게 배우는 방법 배우기 >>

무엇을 배울 것인지, 그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파악.

목표가 필요. 본인이 얼마나 잘 배웠는지 측정할 기준.

학습 자료 수집에 돌입. 학습 계획 세우기.

본격적인 학습 돌입. 실습에 돌입할 수 있는 정도. 직접 이것저것 해보면서 떠오르는 질문에 대한 답 찾기. 경험을 통해 배우는 데 집중.

배운 내용 남에게 가르치기.

핵심은 경험을 통해 배우는 방법. 실제 그 기술을 써서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이 없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이해가 표면적인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다.

책을 읽는 데서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

어떤 기술을 배우려 하든 그 기술이 본인에게 실제 도움이 될지부터 고민하기. 그 기술을 당장 써먹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정말 배울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 보기. 당장 써야 할 기술이라면 배워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훨씬 쉽게 배울 수 있다.

당장 필요하진 않는데 취직한 후에 그 기술을 사용할 거라고 생각해서 배운다면? 그럴 때는 그 기술을 사용할 이유와 목표를 만들어라.

진입 장벽이 너무 높으면 책이나 튜토리얼을 보았다고 해도 그렇게 복잡한 일을 직접 해볼 엄두가 안 난다.

프로그래밍 언어

첫 번째 언어를 배울 때가 가장 어렵다.

해당 프로그래밍 언어의 장래 고려하기.

첫 번째 언어는 보통 배우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흥미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 생각. 기술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진도를 많이 나가기 어렵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훨씬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래밍 언어도 분명 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참고 도서나 온라인 동영상 등의 자료가 부족해서 배우기 더 어렵다.

주변 사람 도움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

어떤 언어를 고르느냐가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다. 어떤 언어든 선택한 뒤 그 언어를 능숙하게 쓸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배우는 게 중요하다.

지금은 언어 자체의 기능보다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잘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소스 코드 살펴보기.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 하나 고르기.

프로그래밍 문법을 써서 코딩해 볼 때는, 최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고르기. 실제 문제에 적용해야 기술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기능과 라이브러리 구분하기. 해당 언어의 범위가 어디까지이고 그 언어에서 자주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세심하게 확인하자.

소소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몇 개 골라서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돌입한다.(화면에 텍스트를 출력하고 키보드 입력 받아들이는 등)

자신이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와 표준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이때 플랫폼에 종속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프레임워크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그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동시에 어떤 문법을 써야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혼란을 피하고 한 언어를 제대로 익히려면, 플랫폼이나 기술은 따로 떼어놓고 언어를 배운 후에 나중에 결합해서 쓰는 쪽이 낫다.

학위

학위가 있으면 학위가 없는 사람보다 직장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대학에서 바로 직원을 채용하는 회사도 많다.

독학을 하려면 무엇을 언제 배울지 매일 몇 시간씩 학습할지 스스로 정해야 한다.

대학 시절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좋은 시기.

인턴십 참여에 강력 추천. 큰 기업에 취직할 좋은 기회다.

일하는 동안 학력 취득. 온라인 학교 등. 독학을 선택했거나 이미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

부트캠프

학습 시간을 매우 짧게 압축해 준다.

하루에 10-12시간씩 일주일에 6일 동안 집중 진행한다.

시간은 돈. 무언가를 배울 때 천천히 수년의 시간을 들이기보다 3-6개월간 온전히 집중해서 쏟아붓는 게 좋다.

부트캠프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매우 집중해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

몰입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무언가를 배우고 발전시키는 최고의 방법.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받는 동기부여가 효과 좋다.

코딩 부트 캠프는 소심하거나 게으른 사람에게 맞지 않는다. 개인 생활이 완전히 없다고 봐야 한다. 힘들기로 악명 높다.

비용이 비싸다. 형편없는 코드 캠프도 많다.

다른 모든 일정을 깨끗이 비워두고 자신의 시간과 집중력을 오로지 거기에 쏟아부어라. 운동 외 일정은 전부 깨끗이 정리하고 전력을 다한다.

수업이 끝난 후에도 남아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한다. 캠프 사람들과 대화한다. 강사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다.

아예 1등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캠프가 시작되기 전에 자신이 배울 언어로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최대한 많이 공부한다. 어느 정도 예습해 가는 게 좋다.

학습 속도를 높이고 학습한 내용을 실무에 적용할 방법을 확실히 배우겠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자.

독학

독학으로 배운 프로그래머는 자신이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경향이 있다.

장점은 대체로 유연성. 더 많은 공부를 하는 데 잘 활용해서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진다면 장점. 체계를 세우지 못해서 뭘 해야 할지 모르는데 그걸 알아낼 의지조차 없다면 단점.

독학하는 기술은 배워둘 만한 가치가 있다. 독학하는 기술이 있으면 하지 못할 일이 거의 없고, 이 기술의 가치는 매우 높다.

진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실력이 좋든 나쁘든 간에.

평소 일정이 빡빡하거나 풀타임 직장을 그만두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독학이 훨씬 낫다.

관심 가는 주제를 깊게 파고들 수 있다.

단점: 무엇을 배울지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자율성이 완벽히 보장된 유연한 환경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건 어렵다.

일자리를 철저히 혼자 찾아야 한다. 독학 프로그래머는 첫 번째 직장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동기가 사라지기 쉽다.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심기 저하.

지식의 빈틈이 생기기 쉽다. 대학이나 부트 캠프에서 흔히 접하는 좋은 사례나 업계의 통설을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무엇을 공부할지 계획 세우기. 얼마의 기간을 들일지, 목표로 하는 수준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일정표 만들기. 언제 공부할지 미리 일정 정하기. 일정을 정하면 거기에 목숨 걸린 것처럼 지키기. 일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의 실패한다.

어떤 분야에서건 발전에 필요한 가장 강력한 원동력은 누적 효과다. 매일 조금씩 전진한다.

공부하는 동안 인맥도 쌓아라. 프로그래밍 공부를 마친 후에 구직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생각은 별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개발자 모임, 사용자 그룹 등에 참여. 블로그도 시작.

멘토 찾기. 질문이 생길 때 물어보거나 꼭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

사이드 프로젝트의 혜택 >>

배운 내용을 연습하고 적용해 볼 문제를 제공한다.

면접에 제출할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제작.

추가 소득이나 새로운 사업을 만들 가능성.

코딩을 배우는 동시에 유용한 도구도 만들 수 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 형성.

독학하기로 결심했다면 동영상 강의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자.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인턴십

거대 IT 회사는 보통 인턴이나 경력직 개발자만 고용한다.

인턴십이 아니라면 얻을 수 없는 경험과 기회를 얻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후일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인턴십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게 아니다. 인턴은 일을 배우는 수습생 같은 것. 이 경험이 경력에 어떤 도움이 도리지, 그 덕에 어떤 기회의 문이 열릴지를 보아야 한다.

상사의 시간을 최대한 아껴주어야 한다.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스스로 알아내고 최소의 관리와 피드백만 받고도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 다른 직원이 더 수월하게 일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봉사하는 자세를 갖추는 건 후일 좋은 리더가 될 밑거름이 된다.

누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관찰하고 예측하고 다른 이들의 업무 수행을 도울 때, 단순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른 이의 도움을 받을 때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운다.

고용주로서 내가 지급하는 비용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다 줄 능력을 증명하는 인턴은 바로 고용한다.

경력 없이 일자리 구하기

최대 리스크는 코딩할 줄 모르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

경력 없이 개발자로 취직할 핵심 전략은 자신이 실제 코디 능력을 갖추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

기술 전문 블로그 평소에 관리하기. 적어도 블로그는 운영자가 개발 분야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배우기를 좋아하고 배운 내용으로 다른 사람을 돕기도 좋아한다는 걸 보여준다.

포트폴리오에 최소 서너 가지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로젝트를 넣는다. 단위 테스트나 자동 테스트도 포함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능력이 있다는 것도 증명해라.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추천이나 보증을 받아서 기회를 얻는 게 경력 없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인맥 관리하기.

저렴한 비용 받고 프리랜서 일하며 경험 쌓는 방법도 있다. 낮은 보수를 경험과 맞바꾸는 것. 이렇게 얻은 경험은 장기적으로 볼 때 가치가 크다.

자격층 취득: 자격증만으로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증명하거나 일자리를 보장받기는 어렵다. 하지만 경력이 부족한 사람을 고용하며 느끼는 고용주의 불안감을 경감시키는 데는 도움이 된다.

경력이 부족하다면 진취적인 태도, 끈기 있는 태도로 이를 보충해야 한다.

지원할 각 회사와 자리에 맞게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수정해야 한다. 회사가 공지한 직무 소개나 자신이 찾아낸 해당 회사 관련 정보에 맞추어서 작성한다.

실제 경력 중 직무 소개에 가장 잘 맞는 부분을 강조하고 관련이 없는 부분은 빼거나 축소한다.

자신이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가깝다는 걸 최대한 잘 보여준다.

이력서는 창의성보단 가독성이나 전달력. 짧은 동영상 이력서나 짧은 소개 동영상도 눈에 띌 좋은 방법

면접 관련

전화 면접은 일자리 제안을 결정하는 단계가 아니고 부적절한 후보를 걸러내는 단계.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이 선택한 기술에 관한 면접 질문과 답을 구글에서 검색해 알아두자.

인성 면접에서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반사회적인 행동은 삼가라.

코딩 문제에서는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능력과 데이터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면접을 보러 갈 때는 그 회사의 표준 복식 규정보다 두 단계 높은 의상을 선택하라. 면접관에게 지나치게 차려입고 왔다는 말을 듣는 한이 있어도 똑똑한 전문가라는 첫인상을 심어 두는 게 좋다.

기술면접에서 답을 모른다면 모른다고 이야기하라.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지 마라.

중요한 질문에는 정성껏 답하라. 혹여 기술적인 지식에 빈틈을 드러냈다 하더라도 자신이 접한 문제나 질문을 분석적으로 사고한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연봉 관련

연봉 조정은 입사 후보다 입사 전이 훨씬 쉽다.

연봉 제안 숫자를 먼저 말하는 사람이 불리하다. 현재 연봉이 크게 낮으면 자신의 가치보다 적은 돈을 받을 위험이 있고 현재 연봉이 크게 높으면 아예 그 자리를 놓칠 위험이 있다.

역제안을 두려워하지 마라. 위험 부담은 매우 적은데 기대 이익은 무척 크다.

협상에서는 크게 움직이는 사람, 크게 양보하는 사람이 진다. 상대에게 올라오길 강요하기보다 내가 아주 천천히 내려가는 게 현명하다.

시간제한 때문에 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게 핵심.

고민할 제안이 하나 이상 들어와 있게 하기.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대다수 전문가가 제너럴리스트인 반면 제너럴리스트는 전문가가 아니라는 사실. 즉 전문가가 되려면 상당한 수준의 일반적인 지식 또한 익혀야 한다는 뜻. 해당 분야에 대해 일반적인 지식을 넓게 갖추지 못한 상태로 훌륭한 전문가가 된다는 건 어불성설.

T자형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라. 적어도 한 영역에 있어서만큼은 깊이 있는 지식을 쌓는 게 좋다. 지식의 저변을 꾸준히 넓혀나가면서도 깊이 파고들어 제대로 숙달할 전문 영역도 고른다.

회사에서 제너럴리스트를 구한다는 말은 뭐든 빠르게 배울 인재,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를 원한다는 뜻.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인재를 뜻한다.

풀스택 개발자라 하더라도 스택 한두 개를 선택해야 한다.

무엇이든 선택하고 결과를 지켜보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그게 훨씬 낫다. 필요하면 언제든 방향을 전환하면 된다. 일단 한 영역의 전문가가 된 후에는 다른 영역의 전문가가 되는 건 훨씬 쉽게 느껴진다. 다른 데서 활용할 수 없을 것 같은 기술이 알고 보면 다른 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깊게 파고드는' 능력을 키우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일단 한 영역을 선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한 후 깊이 파고들자.

너무 넓은 영역을 선택하기보다 지나칠 정도로 좁고 구체적인 영역을 고르는 게 낫다.

그와 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최대한 넓게 쌓는다.

블로그 관련

주제 선정 예)

어떤 일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요령 포스트

특정 기술이나 프레임워크, 프로그래밍 언어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의견 포스트

일반적인 개념이나 방법론을 소개하고 그게 좋거나 나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의견 포스트

새롭게 일어난 일이나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소개하는 뉴스 포스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후기를 들려주는 리뷰 포스트

특정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에게서 의견을 들어보는 전문가 소견 포스트

한 가지 주제와 관련된 여러 뉴스나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여주거나 특정 주제에 대한 소식을 일간 혹은 주간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기술 뉴스 포스트

다른 인물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인터뷰 포스트

특정기술, 프레임워크 혹은 툴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안내 포스트

특정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설명 포스트

일관성이 핵심. 일정을 정하고, 정한 일정을 지킨다. 일정을 임의로 변경하지 않는다.

진짜 마감처럼 각 포스트를 발행할 정확한 시간과 날짜, 그 포스트를 작성할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캘린더에 넣어두라.

사람들이 공유하고 링크를 걸고 싶을 정도로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훌륭한 포스트가 적어도 몇 개는 있어야 한다.

자신의 목소리 찾기: 개성이 느껴지는 독특한 방식으로 쓰기. 글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

잘 못 쓰더라도 꾸준히 쓰면 결국 조금씩 잘 써진다.

사업 & 프리랜서

꿈을 실현하려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하루치 직장 업무를 마친 후에도 긴 시간을 들여서 노력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불편하다고 느끼는 일을 해야 한다.

거절에 익숙해져야 하고 때로 큰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고객을 위해 몇 주 몇 달이나 일하고 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에 걸쳐 겨우 완성한 제품이 실패로 판명 날 수도 있다.

고용 안정성과 보장

불편한 상태로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익숙해져라. 텐션 유지해야 발전하고 자리도 보장된다.

자신을 불필요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높은 수준의 고용 보장을 약속받을 수 있다. 최대한 많은 작업을 자동화해 두고 자신이 하는 일을 다른 직원에게도 많이 알려주어서 어디에서든 환영받고 가치 있는 인재로 인정받으라는 소리임.

개인의 삶의 질은 그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불확실성의 양과 정비례한다.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면 삶의 질이 극적으로 높아진다. 그렇게 방향을 전환하니 스트레스가 급격히 줄어드는 느낌.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통제하려 들지 않고 어떤 일이 일어나든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해두면 삶이 훨씬 더 즐거워진다.

사이드 프로젝트

첫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로 기존 제품 복제를 추천한다(클론 코딩)

욕심은 어디까지나 완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 수준까지만 키운다. 적어도 3개월 내에 첫 번째 버전을 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최대한 빨리 출시해서 사이드 프로젝트가 주는 혜택을 누리고 아이디어가 어땠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정해야 할 것 >>

목표 혹은 '완료'의 기준

마감

체계 혹은 프로젝트 작업 시간 정하기

그 프로젝트를 위해 매일 혹은 매주 얼마의 시간을 쓸 것인지 명확히 정의한다.

정의한 시간이 정확히 언제인가를 정의한다.

작업 진도와 해야 할 일을 추적할 수 있는 절차를 정의한다.

마무리하는 습관 들이기. 어떤 프로젝트든지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아도 시작했으면 마무리하라. 그 프로젝트 때문에 죽을 것만 같아도 지켜라.

완벽은 중용의 적.

어떤 사이드 프로젝트에 착수하든지 거기에서 수익을 올릴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 큰 금액이 아니어도 좋다. 무료 앱을 만들었다면 광고를 넣어라. 웹 앱을 만들었다면 무료 체험판과 유료 버전을 나눠라. 하다 못해 기부 버튼이라도 넣어라.

처음에는 적어도 좋으니 수익을 낼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으로 만족하라.

작게 시작하고 일정을 지켜서 마무리하기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추천 도서

클린 코드

클린 소프트웨어

GoF의 디자인 패턴

Testing Computer Software

Introduction to ALgorithms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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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코드 활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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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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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숨어 있는 언어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

The Art oif Computer Programming 1-4

Compilers: Principles, Techniques, and Tools

번외 한국의 개발자 사례

스터디 찾기 >> 

네이버 카페 - 코드 초보 스터디

네이버 카페 - 하드 코딩하는 사람들(하코사)

https://jojoldu.tistory.com/302 하단 스터디 팁 참고 >>

잘 됐던 스터디 유형:

직접 강의하기

강의형 스터디 참석하기

온라인으로 공부한 것 공유

모여서 각자 코딩

핵심은 구성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것. 그래야 오래 지속도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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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여러 부분 저자의 전작인 소프트 스킬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소프트 스킬과 겹치는 일정 부분은 메모에서 빼버렸다.

제작 연도는 소프트 스킬이 2015년이고 커리어 스킬은 2021년. 그래서 그런지 소프트 스킬에서는 좀 두루뭉술하게 설명하는 감이 없지 않았고, 커리어 스킬이 좀 더 주장에 힘이 있고 명확한 느낌이 든다.

사례도 좀 더 구체적이어서 초보자인 나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정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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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28일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