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시작1 국비과정 수료 일주일 전, 블로그 재출발(240226 - 240303 주간회고) 추위가 걷히고 따스함이 들이차는 나날이 다가왔다. 그동안 정신없이 모니터만 보고 살다가, 이제 한숨 돌릴 만해서 고개를 들어보니, 화창한 날씨가 눈에 들어왔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블로그. 정말 뜬금없이 블로그가 생각나는 게 아닌가. 왜 블로그가 생각났을까...? 블로그라고 하면, 전에도 쓴 적이 있다. 원래 국비과정 초중반인 3-4개월 전에 좀 하다가, 팀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바빠지는 바람에 미처 신경 쓰지 못했다. 어쩌면 계속 미뤄왔기 때문에 내심 '블로그 연재해야 할텐데...' 같은 생각을 품고 있었을 수도 있겠다. 원인이야 어찌됐든,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엔 지금이 적기 아닐까. 국비과정도 수료하기까지 일주일 남았고, 팀프로젝트도 내 몫은 끝났고, 다음 할 일의 준비 기간인 만큼, 다시 시작한다는.. 2024.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