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2 CSS-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 실습(50 Projects In 50 Days 강의) 국비과정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웹의 전체적인 과정을 한번씩 훑어본다는 것이다. 안 좋았던 점 역시 마찬가지. 각 분야마다 훑어보기만 하지 깊숙하게 들어가거나 체득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2번의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론트를 할 기회가 있었지만, 내가 맡은 포지션은 주로 백엔드쪽이었다. 프론트를 다루더라도 js위주로 다뤘지 css쪽은 거의 다루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내가 개인프로젝트로 만든 것은 화면이 너무 밍밍한 나머지 어디 내놓기 민망할 정도였다.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웹땔감으로써, 백엔드를 지원하더라도 어차피 강제 풀스택이 되는 건 자명한 사실. 십중팔구 프론트를 만지게 될텐데, CSS를 못 다루니 큰일이다. CSS를 배울 때는 이론보단 실습 위주로 하는 게 좋다고 하니, 따라하면서 배울 만한 강.. 2024. 3. 6. 국비과정 수료 일주일 전, 블로그 재출발(240226 - 240303 주간회고) 추위가 걷히고 따스함이 들이차는 나날이 다가왔다. 그동안 정신없이 모니터만 보고 살다가, 이제 한숨 돌릴 만해서 고개를 들어보니, 화창한 날씨가 눈에 들어왔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블로그. 정말 뜬금없이 블로그가 생각나는 게 아닌가. 왜 블로그가 생각났을까...? 블로그라고 하면, 전에도 쓴 적이 있다. 원래 국비과정 초중반인 3-4개월 전에 좀 하다가, 팀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바빠지는 바람에 미처 신경 쓰지 못했다. 어쩌면 계속 미뤄왔기 때문에 내심 '블로그 연재해야 할텐데...' 같은 생각을 품고 있었을 수도 있겠다. 원인이야 어찌됐든,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엔 지금이 적기 아닐까. 국비과정도 수료하기까지 일주일 남았고, 팀프로젝트도 내 몫은 끝났고, 다음 할 일의 준비 기간인 만큼, 다시 시작한다는.. 2024. 3. 5. 이전 1 ··· 13 14 15 16 다음